일상이 기록 되는 공간 일상이 기록 되는 공간

날씨가 우중충했던 2월 28일 여자친구가 대창덮밥 존맛집이 있다길래 을지로 "진작" 대창 덮밥을 먹으러 갔다!! 1층은 요리하는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고, 2층에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메뉴판! 후토마키도 유명하다고 했지만 몇주전에 먹어서 패스!! 대창덮밥이랑 돈까스 주문!! 음식기다리는 슬기♡ 드디어 고대하던 대창덮밥이 나왔다!! 살면서 이런음식이 있는줄도 몰랐던 1인....ㅎ 고추랑 고추냉이를 빼놓고 샥샥 비빈 후 취향에 맞게 곁들여 먹으면 된다~ 부드럽고 고소하고 ~~ 진짜 맛있었음!! 살짝 느끼해질때쯤 고추냉이와 고추를 같이 먹으면 느끼한게 덜해 돈까스는 돈까스여서 별 다른 설명은 패스 날씨가 너무 안 좋았지만 그래도 커피는 때려야지!! 라떼가 유명한 호랑이 카페~ 메뉴 심플! 라떼가 유명하다니 무..

먹어본 사람들의 칭찬이 자자했던 수제버거 맛집 브루클린 여의도점을 다녀왔다 주방을 바로 볼 수 있어서 버거가 청결하고 맛있게 만들어 지는걸 볼 수 있다 슬기 추천으로 대표 메뉴 브루클린 웍스를 페티양만 다르게 시켰다! 비쥬얼 짱! 근데 너무 두꺼워......좋은데 먹기가 좀 불편함 손으로 들고 먹으면 더 맛있다 하는데 막 좀 그래..어지간히 왕입아니고서야 한번에 못씹어 진짜야 ㅎㅎㅎㅎㅎㅎㅎㅎ 여자친구는 엄두도 못냈지....ㅎ 맛은 짱맛 존맛 인정 감튀, 고구마 튀김도 양도 많고~~결국 남겼지만 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남들 맛있다는 수제버거 먹어봤으니 그걸로 오케이~! 또 가봅시다~~♡

날이 조금 풀린 날 밥을 먹고 소화도 시킬 겸 하늘 공원을 다녀 왔다. 갈대와 억새가 엄청 많다고 들었는데 시국이 시국인지라 싹다 밀어서 휑.. 했다.. 사람들 몰리지 말라고 밀었으니 이해한다. 뒷모습이 조금 쓸쓸해 보이는건 기분탓 귀 요미 다 밀어서 휑했지만, 산책하기는에는 나쁘지 않았던 하늘공원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코로나가 종식되고 억새와 갈대가 많은 그날 다시 오길 기약하면 ㅃㅃㅇ~~ 예전에 청주야경을 실패 한 후로 서울야경이 짱이라는 말을 듣고 차에서 조금 쉬다가 응봉산에 야경을 보러 출발했다. 응봉역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약 15-20분정도 걸어 올라가면 위와 같은 풍경을 맛 볼 수 있다. 계단 짱많아.. 진짜 많아.. 이 이미지는 360도 VR 이미지 입니다. 크게 보시려면 클릭하세요..

여자친구랑 600일 기념으로 무엇을 먹을지 고민 하다 스시가 먹고 싶다 하여 오마카세로 유명한 스시고를 다녀 왔다. 여기도 여자친구 지인을 통해서 추천 받은 곳..! 예약이 어렵다 얘기를 하여 그 주 주말에 예약을 못 할 줄 알았으나 의외로 쉽게 예약을 했다. 혹시 모르니 1-2주 여유를 가지고 예약 하는 것을 추천한다. 내부는 깔끔 했으며 앞에서 바로 회를 뜨시고 초밥을 만들어 주는 자리 하찌 자리에서 식사를 했다. 처음에 입가심? 요리로 게살에 뭐.. 하여튼 맛있었다. 방울토마토랑 아보카도 그리고 감? 이 요리는 입맛을 돋구는데 최고였다. 상콤.. 에피타이저를 다 먹고 나면 백김치와 생강 간장이 셋팅 되고 스시가 나온다. 청어, 방어, 돔, 기타 등등 스시가 나왔는데 신선했고 맛있었고 입에서 녹았다!..

코로나 전에 잘 다녀온 부산 후기 2번째 돼지국밥이 워낙 유명해서 이곳 저곳에서 다 팔지만, 이 또한 여친님께서 찾아서 가본 영진 돼지 국빱!!!! 국밥류 : 7,500 수육백반 : 10,000 일단 기본 베이스는 다른 집과 똑같 비스무리 이날은 첫번째 가본 날인데 먹고 이동도 해야 하고, 기본만 시켜 먹어보자!! 라고 국밥 두그릇 돼지국밥이 돼지 국밥이 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더라 진짜 맛있더라.... 막 진짜 뭐라 설명을 잘 못하겠지만 고소하고 구수하고 고기도 많고 양도 많고,, 암튼 진짜 짱!! 두번째 갔던 날 왜 두번이나 갔겠냐 당연한거 아니겠냐.. 맛있으니까!! 부산 떠나기 마지막 날 아쉬워서 또 가자!! 마지막인데 !! 그래서 저 고기세트까지 시켰음.. 그래서 국밥에는 ..

2020년 겨울에 여자친구랑 부산을 다녀왔다. 여자친구가 검색 왕이라 찾고 찾은 횟집이 자갈치 횟집!! 미리 예약을 안하면 웨이팅이 길어질꺼라는 얘기를 듣고 전화로 예약을 했다. 예약을 하고 방문 1,2일 전에 메뉴를 알려주고, 예약 이상 유무를 체크 하는 사장님의 문자가 온다. 이상 없이 방문 했고, 나랑 빵실은 부산온김에 돔 세트를 시켰다. 밑반찬, 스끼다시가 먼자 나오는데 특이한점은 서울에서는 잘 접하지 못하는 스끼다시가 많이 나왔다. 복어 껍질, 소라무침, 성게알, 소라저림? 기타 등등 2인 셋트가 기본, 돔세트가 있는데 세트에 따라서 회는 물론이고, 스끼다시가 조금 달라지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스끼다시가 먼저 나오고 기다리던 회가 나왔따!! 나오자 마자 와.. 일단 감탄사가 한번 하고 종업..

오랜만에 블로그를 작성한다. 진짜 부지런해야 할 수 있는 블로거.... 다시 시작 한달 전쯤인가? 지금 처럼 쌀쌀해 지기전에 종로에서 맛있는걸 먹고 산책 할 겸 여자친구랑 익선동을 나섰다. 계획은 이태리 총각집에서 피자를 조지고, 와인을 때려야 했었는데....... 점심 재료 소진이랴~~~ 우짤껴 그래서 그냥 근처에 있던 간판 없는 가게로 고!! 입구 진짜 간판이 없어 스테이크리조또(23000원) 와.. 맛있어 .. 느끼한데 맛있어 스테이크 존맛 명란 파스타(16000원) 처음 먹어 보는데 오.. 짠데 맛있어.. 느짠느짠 무작정 들어간 가게 치고는 너무 만족하게 식사를 마쳤다. 여자친구도 만족!! 나이스!!(사실 빵실이 검색을 조금 해보긴 했다..ㅎ) 이제 걸어서 창덕궁으로 고고 사실 창덕궁은 크긴한데 ..

오래 알고 지낸 대학 후배 오랜만에 만나고 왔다. 9월 10월에 보기로 했으나, 코로나 때문에 미뤄져서 11월에야 만날 수 있었다. 각자 직장의 위치에서 적정한 장소를 물색 하던 중 후배님이 고양시에 있는 괜찮은 레스토랑을 예약 했다며, 형수?를 데리고 오라 하여 같이 출발! 하.. 이번에도 입구사진이 없어요.. 미안함돠.. 메뉴판도 없어요.. 다음엔 찍어 볼께요.. 미안해요 ㅠㅠ ㅋㅋㅋ 거두 절미 하고 바로 음식 사진으로 고고!! 후배님이 먹고 싶은걸 다 시키라고 해서 내가 고른 감바스(스트러스 스페니쉬 감바스 18,500원) 탱글탱글한 새우와 짭쪼름한 올리브 소스에 빵까지 같이 먹으면 ㄹㅇ 존맛 진짜야 진짜 근데 감바스는 어지간해서 맛없기 힘들기에 설명은 여기 까지..! 요새 항공샷 안찍는다며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