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기록 되는 공간 일상이 기록 되는 공간

작년 가을에 대하를 먹지 못해서 이번년도에는 기필코 먹고자 여러 곳을 물색 하던 중 여자친구 동네에 있는 횟집, "돼지네 포장 마차"를 다녀 왔다. 조금 이른 시간에도 불구 하고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다. 근처 사시는 회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모인듯.. ​계절마다 메뉴는 조금씩 다르겠지만 가을에는 대하, 기본적인 회(광어, 우럭) 그리고 놀래미 회가 메뉴판에 보였다. 회, 대하 둘다 땡기긴 했지만 우린 대하가 목표였기 때문에 대하를 주문했음. 밑반찬은 보통 횟집처럼 심플하게 나온다고 생각하면 된다. 쌈장 맛집 스끼다시는 생각보다 다양하게 나오지는 않는다. 꽁치는 주시긴 하는데 둘 다 안좋아해서 패스.. 회에 술이 빠지면 섭하지..첫 잔은 소맥으로 고고!! ​대하를 소금을 깔고 익혀봅시다!! 미안 친구들아...

여자친구랑 처음 먹었을때 정말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던 마제소바가 생각나서 다녀왔다. 차는 당인노상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 가는것을 추천.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10분에 300원정로 알고 있음. 걸어서 10분이면 칸다소바 도착 카오스크로 결제를 진행 후 자리에 앉으면 마제소바 맛있는게 먹는 법을 안내해주는 안내판이 있다. 드디어 기다리던 마제소바 등장!! 비벼서 한컷. 늦게 끝난 후 도착 했기 때문에 배가 고파서 다 먹는데 까지는 그리 오래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ㅎㅎㅎㅎㅎ 한국 면종류에서는 느끼지 맛을 느낄 수 있음. 짭조름하면서 계란의 고소함이 느껴지면서.. 탱글탱글 하면서.. 음.. 어떻게 맛 설명을 잘 못하니 가서 직접 드셔보시길 추천!!(삶은 계란(아지타마고)과 삶은 고기(차슈) 추가..

어제는 구로디지털 단지역 근처에 있는 한우마당을 다녀 왔다. 100g랑 10000원정도해서 다른 한우집과 비교 했을때 그렇게 비싼편은 아닌듯? 너무 배고팠나.. 먹는게 급해서 메뉴판을 찍는다는게.. ㅠㅠ 상차림비 2천원 따로 받고 있고, 밑반찬은 깔끔한게 나쁘지 않았음. 시작은 한우 차돌박이로 시작했어요. 에피타이저 먹는 느낌..! 굽자 마자 사라지는 기적을 볼수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을 해 볼까.. 육사시미가 등장. 와 이미 맛있어 타 육사시미에 비해 투박하고 두껍게 썬 느낌이라 식감도 좋고 맛도 좋고! 식감은 물론 맛또한 .. 녹아 .. 여태 먹었던 육사시미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맛있었음. 본격적으로 한우1++을 고고!! 영롱한 마블링이 이미 눈으로 맛을 본 느낌?! 우와 일하시는분의 현란..

시원하게 걷기 좋은 대청호 & 대전 해돋이 전망대! 대청호 주변을 걷는 구간은 많지만, 수변탐방데크가 구성되어 있는 4구간을 다녀 왔다! 주차장이 있긴 하나 협소하여 갓길 주차하시는 분들도 꽤 많음. 수변탐방데크가 구성 되어 있어서 경치도 좋았고, 그늘이 햇빛을 가려 주니 덥지 않게 걸었다. 중간에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에서 한컷. 다리가 길어 보이게 한 컷. 슬픈연가 촬영지에 셀카 및 사진 찍을 곳이 많으니, 대청호 4구간을 간다면 꼭 들리시길 액자를 지나면 그네가 있는데 존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전 해돋이 전망대 해가 지기 전이라 조금 아쉽긴 했지만.. 주차장에서 걸어서 약 10분 걸어 올라가면 해돋이 전망대에 도착.(진짜 10분) 성심당 본점 사람 진짜 많고, 웨이팅 있으니 참고..

기념일에 가면 더 좋은 아웃백!! 언제 갔었는지 까먹었을 정로도 오랜만에 아웃백을 다녀왔어요. 타임스퀘어 매장은 처음인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약 30분의 웨이팅이 있었음 기본 식전은 양송이 스프. 여자친구가 양송이 스프를 싫어해서 하나는 샐러드로 변경(1500원 추가) 블랙 라벨 스테이크에 가니시 2개변경 -> 오지치즈 감자튀김(6800원 추가 1개당 3400원 추가) 커피 한잔 후 식후 빵까지 포장 하면 식사 끝!! 베네핏 : 아웃백 어플 생일 쿠폰 만원 SK 통신사 할인 15프로 당분간 스테이크랑 파스타가 생각 안날정도로 배부르고 맛있게 먹고 왔다. 여자친구도 좋아했고, 500일 기념 저녁으로 만족스러웠다!! 500일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