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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떠나는 자전거 여행 망상 해수욕장 라이딩 1부!!일상 2024. 7. 11. 10:13
난 이직 준비를 하면서 쉬고 있었고, 아빠는 평일에 하루 쉬게 되셔서 급하게 계획하고 떠나게 된 자전거 여행! 라이딩 코스 및 여행 장소는 아빠가 고르셨다. 가보신 곳중에 경치도 좋고 자연산 회도 맛있다는 망상 해수욕장으로 떠났다. 숙소는 탑스텐에서 가까운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아빠를 따라서 라이딩을 출발 했다.주차를 하고 약 1시간정도 라이딩을 해서 도착한 망상 해수욕장. 작정하고 자전거 타는건 처음이였는데,,,, 생각보다 엄청 빡셌다. 진심. 로드랑 산악 자전거 두대를 끌고 갔는데 로드가 좀 더 수월해씀에도 와 힘들더라고.... 충분히 아빠를 따라갈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찐 라이더를 못 이김.... 뭐 어찌 저찌 도착한 망상 해수욕장!! 평일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한산했고, 바다도 잔잔하니 여행온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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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하기 좋은 야키토리 맛집 마키 옥수점 후기일상 2024. 6. 30. 23:41
전에 같은 회사를 다녔던 팀장님을 만나 고기를 먹고 배가 불러 간단한 2차 술집을 찾던 중 팀장님이 자주 가는 야키토리 맛집이 있다 하여 들라면 미카.입구는 굉장히 심플 했다. 야키토리가 일본식 닭 요리 꼬치라고 한다. 메뉴 구성 또한 심플함을 볼 수 있었다. 대표 메뉴를 입구에 적어논 느낌이랄까!!안주를 시키기전에 맥주 먼저 두잔! 기본 안주는 숙주 나물에 일본식 묵같은게 나왔다. 아사히 생맥주를 시켰는데 와 진짜 부드럽고 시원하고 맛있음!!배가 좀 부른 상태라 꼬치 5종 세트 한개만 시켰다. 닭날개, 팽이버섯, 닭파, 명란, 마늘 꼬치로 구성되어 있었다. 사진으로 봤을때처럼 맛있어 보이쥬?! 보이는것처럼 모든 꼬치들이 맛있었다!! 바로 구워서 나온만큼 쫄깃하고 고소하고 짭조름하고! 왜 자주 가시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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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전국에서 유명한 빵집 성심당 롯데백화점 포장 후기❤️슬기랑 2024. 6. 30. 12:32
무령왕릉 구경 잘하고 당일치기 여행에 최종 목표인 성심당을 가보자고! 대전 시내에 있는 성심당은 몇번 가봤다. 그래서 이번에는 롯데백화점에 있는 성심당을 가보기로!! 공주에서 약 40분 정도 걸려서 도착한 성심당 롯데백화점! 이게 뭐라고 이까지 ㅎㅎㅎㅎㅎ 평일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성심당 본점은 웨이팅이 꽤 있었는데 여긴 없었다.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고 매장으로 입장!오징어먹물방망이 3,300원 타 빵집에서 이정도에 먹물빵이면 7,000원은 넘었던거 같은데 확실히 요즘 물가에 비하면 싸다 싸. 먹어볼까 고민하다가 더 맛있는게 있기 때문에 패스.작은 메아리 3,000원 성심당 인기 메뉴 중 하나. 다 팔리기전에 픽!!토네이도 단짠 쏘옥 3,500원 소세지빵은 무조건 맛있지~!! 하지만 어디서든 먹을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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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당일치기 여행 무령왕릉 후기일상 2024. 6. 18. 23:38
점심 짬뽕 야무지게 먹고 이왕 이까지 온김에 어디하나 들렸다 올라가야지 하고 들려본 무령왕릉.왕릉이란 왕의 무덤. 따라서 무령왕릉은 무령왕이 묻혀 있는 무덤이다. 이정도는 다 알쥬,,?평일에 오다보니 주차장이 엄청 여유 있었고, 주차하면 공주 무령왕릉이 어디 있는지 알려주는 표지판이 있었다.하절기랑 동절기랑 오픈 시간은 동일하고 마감시간은 동절기가 한시간이 더 빨랐다.아무래도 해가 일찍 떨어져서 금방 어두워진 산을 걷기가 위험하고 무서워서 아닐까 싶은 생각이 ㅎㅎㅎㅎ매표소를 향해 걷다 보면 귀엽게 생긴 이 친구가 반겨준다.이렇게 귀엽게 생겼어도 무령왕릉 입구에서 출토된 국보 162호 진묘수. 사진은 출토된 진묘수를 3배 크기고 제작한 것이라고 한다. 고대 무덤을 지키는 상상의 동물이라고 하는데 지키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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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3대짬뽕 "신관짬뽕" 후기~!일상 2024. 6. 5. 12:04
평일에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집에만 있기가 심심해서 갑자기 출발한 공주. 공주에서도 3대짬뽕으로 유명한 신광짬뽕을 가기로 결정하고 출발했다. 올때 성심당도 들려서 빵도 살 생각으로 겸사겸사 충청도로 여행일정을 잡았다. 날씨가.. 비가 좀 오는게 딱 짬뽕먹기 좋은 날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점심시간 시간이 끝날 무렵 한.. 2시 쯤 신관짬뽕을 도착했다. 주말에서는 무조건 웨이팅이 있다고 했는데 월요일에 왔는지는 몰라도 한가한 느낌이 들었다. 평일 여행에 맛이 이런거 아닐가 싶었음. 건물은 깔끔해보였고 주차장은 많은 차가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은 아니지만 10여대가 주차할 수 있는 외부 주차장이 있었다.요즘에는 장사 잘 되는 가게들은 영업시간이 참 짧은거 같애.... 6시까지라도 해주면 얼마나 더 좋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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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국립중앙박물관 "사유의 방" 다녀온 후기슬기랑 2024. 5. 26. 13:28
주말에는 박물관을 방문하는 사람이 많아 쉽게 방문하지 못했던 국립중앙박물관을 다녀왔다. 난 평소에 박물관을 자주 가진 않지만 여자친구는 나보다는 많이 다녀서 가이드를 받을 수 있었다. 이태원 근처에서 밥을 먹고 국립중앙박물관까지 소화도 시킬겸 걸어갔는데 생각보다 오래걸려서 조금 당황.. ㅋㅋㅋㅋㅋ 날씨가 4월말인데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더웠다.주말에는 오지 않아서 어느정도의 방문객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날 갔을때는 확실히 한가함을 느꼈다. 사람이 북적거리지 않아서 여유로움도 느꼈다.사유의 방. 두루 헤아리며 깊은 생각에 잠기는 시간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였다. 뭔기 심오한.. 생각을 많이 해야할거 같은.. QR코드를 찍으면 반가유상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 볼 수 있었다. 저 팜플랫 꼭 챙겨서 입장하시길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