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2일차 첫 우도 여행 후기

원래 계획은 마라도에서 짜장면 먹기 였는데......

1시 쯤 도착 했는데 배가 결항!! 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배가 안 떴어도 아마 티켓팅이 늦었을듯....

아쉬운데로 한컷.

마라도 선착장 근처에 관광버스가 엄청 많았는데 그거때문에 한번 더 낚인듯.....

뭔 산책로가 있었던걸로 기억. 그래서 사람이 많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마라도는 못가니 우도라도 갑시다!!

날씨는 우중충했지만 배가 뜬게 어디여~!

밑에 사람들이 너무 많이 찍혀서 어설프게 배만 찍었다.

제주에서 약 15분이면 우도에 도착한다.

생각했던것보다 가까워서 조금 놀랬음.

동생이랑 왔어도 할건 해보자고 빌린 바이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도 도착한게 3시쯤 되었을건데 렌탈이 거의 끝 무렵이라 25,000에 렌트 완료!!

생각보다 빨랐고,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ㅋㅋㅋㅋㅋ

어디서 찍어도 바다!

어디서 찍어도 뷰가 너무 좋았다.

대충 찍어도 그냥 사진처럼 나온거 같음.

바이크 타면서 괜히 한컷.

바람도 많고 돌도 많고 사람도 많고 외국인은 더 많은 우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타일 포기하고 한컷.

한바퀴를 다 돌면 우도에서 밥 못먹고 나갈거 같애서 다 돌지 못하고 중간에 밥먹으러 돌아갔다.

날씨가 흐림에도 불구하고, 심심하니 나쁘지 않았다!

날씨 더 좋을때 여자친구랑 오면 더 좋을거 같앴음!!

후에 한번 더 와보고 싶다~!

2024.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