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기록 되는 공간 일상이 기록 되는 공간

동생이랑 급 결정하고 떠난 제주도 여행. 제주공항 근처에 고기국수 맛집이 있다해서 들려본 도도리 고기국수. 공항에서 차타고 5-10분이면 도착하고, 주차장이 엄청 크게 잘 되어 있다. 제주 도착시간이 토툐일 3시쯤 되었는데 그때도 웨이팅이 있었다. 10분정도 웨이팅을 하고 자리에 앉아서 시켜본 고기 국수. 일단 딱 봤을때 고기가 엄청 푸짐하게 들어 있어서 만족. 국물 색이 진해보여서 만족. 국물 너무 맛있었고, 고기에서 잡내가 안나서 더 맛있게 먹었던거 같다. 고기국수랑 같이 시킨 수육세트! 수육, 피순대, 떡, 파저리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메뉴를 시킬때 직원분이 피순대는 특유의 향 때문에 호불호가 좀 갈릴수도 있다고 설명을 해주시는데 먹어보니까 무슨 느낌인지 알거 같은 맛. 확실한건 맛있는 맛은 아님..

용호식당은 가봤는데 낙곱새로 또 유명한 가게가 있다해서 들려본 사위식당. 자리에 앉으면 물이랑 밑반찬을 먼저 준다. 동치미국물, 김, 콩나물, 부추, 김치를 주고 취향에 맞게 비벼먹으면 된다고 한다. 낙곱새 4인분이랑 라면사리 2인분! 재료가 듬뿍 들어있는 메인 메뉴와 라면사리에 양념소스가 첨가되어 있는! 생각보다 푸짐한거 같은 기분이였다. 팔팔 끓였을때 비쥬얼이 넘 좋았다. 밥을 비볐을때 사진은 없지만 진짜 맛있었음!! 곱창보다는 대창 느낌이였고, 재료들을 먹었을때 신선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비벼먹어도 맛있었고, 그냥 먹어도 맛있었던 사위식당 여의도를 또 들려서 점심이나 저녁을 먹게 된다면 또 들릴거 같다!! 잘먹고 잘먹었습니다!! 2024.04.12

갈치탕?이 뭔지 잘 몰랐지만 유명하다고 해서 가보기로 한 미조리! 갈치조림보다 국물이 더 많았고, 다른 부분은 비슷비슷했다. 우리가 가서 시킨건 갈치탕이랑 메로구이!! 벌써 맛있어 보이지 않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인메뉴가 나오기전에 반찬들도 한입씩 먹어봤는데 모든 반찬이 평균이상이였던거 같음. 메로구이도 다른 집보다 더 잘구워서 바삭하고 촉촉하고 고소하고 맛있었다!! 갈치탕이 유명할만한 두끼 요근래에 먹어본 갈치조림, 탕중에 제일 두툼했음. 같이 먹었던 사람이 최근에 먹었떤 음식중에 제일 맛있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격은 갈치탕이 20,000원, 메로구이가 35,000원 정도 했던걸로 기억함. 가격이 막 싼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맛있게 한끼먹기에는 쓸만했던 미조리!! 밥으로도 ..

팀원들과 돈까스를 든든히 먹고 아이스크림이 땡겨서 들려본 베스킨라빈스 10가지 맛을 한꺼번에 먹을수 있도록 신메뉴가 나왔다. 저거 풀라면 알바분들 고생 좀 할듯..... 여기 근처에서 일하고있지만 매장에서 아이스크림을 먹는건 처음. 생각보다 넓고 깨끗하고 좋았다~! 팀원 한명은 엄마는 외계인 블라스터. 블라스터가 약간 쉐이크같은 느낌?에 음료수라고 한다! 엄청 달아 보였음. 난 아몬드봉봉 이거 담을때마다 여자친구가 좀 아재같다고 놀리는데.. 난 맛있는데 말이지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먹었던 베라. 오랜만에 먹으니까 좀 더 맛있었던 느낌!! 다음에는 10가지 저거 먹어봐야겠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2024.04.09

여의도에서 가장 오래되고 맛있다는 고봉 삼계탕을 다녀왔다. 샛강역 근처에 있고 주차장은 협소해서 방문을 한다면 도보로 방문하는걸 추천. 입구 왼쪽에 보면 큼지막하게 메뉴판이 있고, 보약을 강조하는 안내문구가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시시간 약 12시쯤 방문하였으며, 웨이팅은 3팀정도 있었고 생각보다는 오래 기다리지 않고 입장!! 삼계탕이 나오기전 간단한 반찬들. 김치, 무, 깍두기 전 팀장님이 추천해주신 한방으로 시켰다! 국물 엄청 진해보이고 진짜 보약같은 느낌이 강했다! 국물도 보약을 먹는거 같앴고 닭은 엄청 부드럽고 안에 찰밥도 쫀득쫀득하니 맛있었다~! 난 조금 심심해서 소금을 타 먹었는데 꼭 안 넣어도 괜찮은 맛~~ 왜 유명한지 어느정도 알거 같았던 삼계탕! 잘먹었습니다~!! 2024.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