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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책하기 좋은 부산 동백섬 후기
    일상 2024. 5. 4. 01:17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차 출차를 하기전에 아빠가 근처에 산책하기 좋다는 곳이 있어서 들려본 동백섬.

    날씨가 화창하진 않았지만 비가 오지 않아서 산책하기에는 무리가 없었다.
     
    나무 데크로 만들어진 산책코스가 쭈욱 뻗어 있었고, 이른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우리 말고도 산책 및 운동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섬이름이 동백섬인만큼 많은 동백나무가 심어져 있었지만 우린 동백시즌 이후에 간거라 활짝핀 동백은 볼 수 없었다.

    다리에서 다정하게 사진한컷 찍으시고 각자 갈길 가시는 부모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빠가 걸음이 좀 빠르셔서 천천히 가라고 몇번을 얘기 했던거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오기전에는 더 자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막상 나오니 상쾌도 하고 운동도 조금 되는거 같고~~

    산책하다가 나무랑 바다랑 저 뒤에 산이랑 잘 어울려서 한컷.
     
    바다는 잔잔하고, 바람은 선선하고 날씨도 낫벳~!

    그냥 찍어도 분위기 있어 보이지 않습니까?!
     
    바다와 도심이 잘 어울러지는 해운대.
     
    부산을 종종 오지만 새로운곳이 참 많고 새로운곳마다 좋은 기분으로 여행을 하고 간다.

    산책 중반부에 찍은 사진.
     
    저기가 광안대교인가,,?
     
    좀 흐린거 빼고는 완벽!!

    잘 몰랐는데 저기가 세계정상회담이 열린곳이라고 아빠가 설명해 주셨다.
     
    단순한 생각으로는 정상들이 뷰좋은 좋은곳에서 회의하네? 이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곳도 많은 사람들이 관람을 하는거 같다.

    APEC 하우스.
     
    부산에서 해운대에서 세계정상회담을 했던곳.
     
    우린 들어가서 구경하진 않았지만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
     
    주민들에게는 산책코스로 꽤나 유명한곳 같앴다. 부산 주민, 여행온 사람들 그리고 외국인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걷고 꽃보는 동백섬.
     
    기회가 된다면 동백섬이라는 섬이름에 걸맞게 동백꽃을 구경하고 싶다~!
     
    동백꽃이 활짝피고 날씨가 화창할때 다시한번 방문하면 좋을거 같은 생각이 들면서 동백섬 산책을 마무리~!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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