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3일차 엉덩물 계곡

제주 공항가기전에 어디 갈곳없나 찾다 서귀포에서 유채꽃이 유명하다는 엉덩물계곡을 다녀왔다.

조금만 올라가면 꽃도 많고 풀도 많고 나무도 많은 봄을 느낄 수 있다.

안녕 서귀포!!

귀여운 문구를 지나면

길가에 꽃들이 많이 펴있어서 걷는내내 기분 좋게 걸을 수 있었다.

혼자 걷기가 좀 아쉬울정도였다.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고 걷기 딱 좋은 날씨.

 

시간만 더 있었다면 하루 더 있고 싶을정도로 좋았던 산책코스.

조금 아쉬웠던건 유채꽃 절정인 시즌이 좀 지났는지 엄청 노란물결은 아니였다.

드문드문 유채꽃이 있어서 확대 좀 해서 다시 한컷!!

걷다보면 중간에 다리가 있고 오른쪽으로 가면 좀 더 걸을 수 있는 산책코스가 있었다.

비행기 시간이 가까워 더 걷진 못했지만 유채꽃이 만발할때 다시 한번 와보고 싶다.

가기전에 아쉬워서 한컷 더.

엄청 푸릇푸릇 곧 여름이 올것만 같은 느낌!

가까운 유채꽃이 보이길래 한컷 더.

꽃은 한송이 한송이도 예쁘지만 다발이 더 예쁜거 같다!!

꽃 좋아하는 친구랑 같이 와봐야겠다.

이제 제주에서 여행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갑시다~!

아쉽네 안녕 제주.

202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