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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냉삼 맛집 잠수교집 후기일상 2024. 5. 1. 16:44
오랜만에 팀원들과 같이 점심을 먹기로 했다.
메뉴 고민을 하다가 저녁에는 사람이 많아서 먹기 빡세고 그나마 점심에 좀 널널한 여의도 냉삼 맛집 잠수교집을 가기로 했다.
냉삼을 파는 고깃집중에서는 반찬, 그리고 다양한 장들이 많이 나오는편이라 타 냉삼집에 비해서 이런 부분들이 좋았다.진짜 많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든 반찬들은 리필이 가능!!
다만 리필시 직원들이 막 친절하진 않고, 약간 츤데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 시작하자.
근데 솔직히 냉삼이 예전에 비해 너무 비싸졌다.
생삼도 1인분에 18,000원 하는데 냉삼도 같은 가격이라니..!
그래도 잠수교는 고기외에도 먹을게 많아서 좋았다!
고기질도 물론 좋았고크.. 이게 맛이 없을수가 있습니까!
후추 톡톡 뿌려서 구워서 취향에 맞게 먹고싶은 장을 찍어서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또 상추랑 깻잎싸서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구운 파저리랑 김치도 한 몫했던거 같다!!
술을 안먹으려 했으나 실패..!난 배가 차서 밥 2인분만 하자했더니 양옆 앞에서 말이되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돌순이들!
근데 2인분 했으면 아쉬울뻔~!
한국인들 마무리는 볶음밥 아니겠습니까 ㅋㅋㅋㅋㅋㅋ 진짜 밥 배는 따로 있나봐..
계란후라이를 톡 터트려 슥슥 비벼 먹으니까 와 너무 맛있어!
잠수교집 가면 무조건 볶음밥을 시키세요. 무조건 시키세요.
밥까지 클리어!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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